
조째즈가 미모의 아내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조째즈의 결혼 스토리가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째즈는 스케줄로 향하는 차에 탑승, 뛰어난 미모의 아내가 대기했다.
패널이 어떻게 만났냐고 묻자 조째즈는 “저희 바의 손님이셨어요. 다들 믿진 않으시는데 갑자기 플러팅을 하셨어요. 라이브 공연이 있는 날이었는데 트렌치 코트 같은 걸 입고 있었어요. 그런데 제가 배가 나오니까 조금씩 풀렸나 봐요. 그게 되게 귀여웠었나 봐요. 제 배를 만지시는 거예요. ‘뭐지?’하고 봤는데 너무 예쁜 거예요. 한참 이야기하다가 헤어졌는데 제가 연락처를 안 받은 거예요. 그래서 제가 막 뛰어가서 연락처 달라고 해서 다음날 만나서 3시간 얘기했는데 이 사람과 결혼하겠다 싶었어요. 그러고 나서 1년 후에 결혼했어요”라고 밝혀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방송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