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희가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이유를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환희, 브라이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환희는 왜 알앤비에서 트로트로 전향했냐는 질문에 “제가 할 수 있는 장르가 아닌, 어려운 걸로 생각했는데 어머니가 ‘좋지. 아들이 하면 반대는 안 하지. 그동안 아들이 부르던 노래 중에 내가 부를 수 있던 건 없었어’라고 하셨는데 그게 뇌리에 박힌 거죠”라고 답했다.
이어 “조금 더 나이 들기 전에 무기를 장착하고자 해서 도전했다”라고 덧붙였다.
‘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방송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