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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임신’ 임현주 “진통 있어서 입원…또 다른 세상 열리기 전 D-1”

김소연
입력 : 
2025-02-11 17:57:49
임현주, 다니엘 튜더 가족. 사진| 임현주 SNS
임현주, 다니엘 튜더 가족. 사진| 임현주 SNS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인 임현주 MBC 아나운서가 출산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임현주는 11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약간의 진통과 피비침이 있어서 급히 오늘 입원했다”며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침에 부랴부랴 출산가방 싸고 둘째가 집에 오면 필요한 물건들 급히 세팅하고. 아리아도 뭔가 느끼는지 오전 내내 이리저리 분주. 낮잠 자는 아리아 인사도 못 하고 얼굴 보고 나오는데 왜 눈물이 나는지. 첫째에 대한 마음이 이런거구나 느끼고. 곧 쨍쨍이를 만난다니 실감이 안 나는 지금. 또다른 새로운 세상이 열리기 전 D-1”이라며 첫째 아이에 대한 애정과 더불어 둘째 출산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지난 2023년 2월 영국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그해 10월 첫 딸 아리아를 품에 안았다. 임 아나운서는 지난해 9월 SNS를 통해 “내년 2월에 저희 가족이 네 식구가 된다”며 임신 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았다.

지난 10일에는 SNS를 통해 “출산 예정일을 5일 정도 미뤘다”며 “이제 D-8. 건강하게 만나자”라고 밝힌바 있다. 또 첫째 아이를 위해 산후조리원에 가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둘째는 낳고 회복도 더 느리다지만 집에서 마사지 받고 잘 먹고 잘 쉬며 해보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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