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SBS 연예대상’이 설 당일인 개최된다. 7명의 대상 후보 중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을 스타는 누가 될까.
29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는 ‘2024 SBS 연예대상’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2024 SBS 연예대상’은 당초 지난해 12월 31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제주항공 참사로 인한 추모 분위기 속 시상식을 연기했다.
SBS는 사상 최초로 설 당일에 열리는 ‘연예대상’을 앞두고 7명의 대상 후보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유재석, 전현무, 신동엽, 이상민, 서장훈, 이현이, 김종국이 대상을 놓고 경쟁하는 가운데, 어떤 스타가 대상의 영예를 안을지 관심이 쏠린다.
다채로운 축하 무대도 기대를 모은다. 첫 티저부터 숏폼 플랫폼에서 1,000만뷰라는 기록적인 조회수를 기록했던 ‘무드래곤’ 전현무는 이번에 오프닝 마술 무대에 참여한다.
지난해 메가 히트를 기록했던 ‘로제 – A.P.T’를 재해석할 탁재훈X지예은의 ‘A.P.T’ 무대도 공개된다. 특히 탁재훈과 지예은은 각각 ‘브루노 탁스’와 ‘노이로제’로 분해 이번 ‘연예대상’ 무대를 위해 맹연습을 거듭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전현무, 장도연, 이현이 3MC의 진행으로 열리는 ‘2024 SBS 연예대상’은 29일 오후 8시 20분 SBS에서 방송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