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철이 해외판 ‘동네 한 바퀴’에 나선다.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KBS 본관 제1회의실에서는 KBS1 시사교양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700만 개의 아리랑’과 ‘글로벌 한인기행-김영철이 간다’ 론칭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김영철, 가수 잔나비 최정훈, 재외동포협력센터 김영근 센터장, 윤진규 PD가 참석했다.
김영철은 오는 28~29일 이틀간 방송되는 ‘글로벌 한인기행-김영철이 간다’를 맡아 시청자들을 찾는다.
김영철은 전 세계 각지에 퍼져있는 재외동포들을 만나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나름의 고충을 포함한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그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아르헨티나를 방문했다.
앞서 김영철은 KBS 프로그램 ‘동네 한 바퀴’를 오랜 기간 진행하며 전국 각지의 국민들과 소통해왔다. 그는 2022년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와 관련 김영철은 “세계 곳곳에 있는 재외동포들을 만나며 그들의 삶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일이 의미있고 좋겠다 싶어서 참여하게 됐다”며 “해외판 ‘동네 한 바퀴’라고 보면 된다”라고 프로그램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영철이 간다’와 더불어 최정훈도 재외동포들의 삶에 뛰어든다.
최정훈은 오는 28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설 특집 ‘700만 개의 아리랑’을 맡아 진행한다.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과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가진 잔나비 보컬 최정훈 700만 재외동포의 ‘아리랑’을 연결하기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최정훈은 재외동포협력센터의 지원으로 한국을 방문 중인 재외동포 청년들과 만나 저마다 갖고 있는 아리랑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한민족에게 아리랑은 과연 무엇인지 알아가는 가진다. 치열한 고민과 작업 끝에 잔나비와 전세계 재외동포의 염원이 담긴 아리랑이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공개된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