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컨설턴트 노희영이 과거 자신의 별명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노희영이 차예련, 김미경, 주상욱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노희영은 요식업 브랜드에서 근무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자신의 별명이 마녀였다고 말했다. 노희영은 “또 다른 별명은 ‘3mm’였다. 3mm만 틀려도 알아본다고. 브로슈어가 나왔는데 봤더니 인쇄가 잘못됐었다. 사이즈가 작다고 했더니 직원들 원성이 자자했다. 그런데 딱 재보니까 3mm가 틀렸더라”라고 이야기했다.
노희영은 “그때는 브랜드를 성공시키고 싶은 욕망, 회장님께 칭찬받고 싶은 욕망이 있었다. 나이가 드니까 굳이 남에게 상처 주는 말까지는 할 필요가 없었는데 그때는 어린 마음에 그렇게 해야 직원들이 빨리 움직일 거라고 생각했다. 지금은 직원들이 왜 내 욕을 했는지 알겠기에 웃기다”고 했다.
이를 들은 차예련은 “지금은 ‘챙김 병’이 생겼다. 모든 사람을 다 챙긴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