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故 휘성의 영결식과 발인이 16일 오전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영결식과 발인에는 동료 연예인들과 유가족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위로했다.
휘성은 지난 10일 오후 6시 29분께 서울 광진구 소재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향년 43세.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휘성의 구체적인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12일 부검했으며, ‘사인 미상’이라는 1차 소견을 밝혔다.
정밀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2주가량 더 소요될 예정이다.
영결식과 발인을 마친 후 고인은 경기도 포천 광릉추모공원에 모셔진다.
[강영국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