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후 처음으로 자체 유튜브 콘텐츠를 개설한 가수 영탁이 가감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새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영탁은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박영탁’을 통해 ‘유튜브 첫 영상 업로드. 열심히 찍어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영탁은 무대 위에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들로 좀 더 편하고 자연스러운 일상을 공유했다.
면도, 스킨 케어 등 아주 사소한 행동들까지 남기며 팬들에게 더욱 친근한 모습을 어필했다.
영상 속 영탁은 카메라를 들고 러닝에 나서는 모습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평균 페이스 6이라는 수치를 공개하며 꾸준한 자기 관리 루틴을 전했고, 이후 ‘전국노래자랑’ 연말 결선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는 과정이 이어졌다. 차 안에서는 노래방 유튜브를 활용해 연습에 집중하는 모습이 담겼으며, 음악 모니터링과 대기실 연습 장면까지 차례로 공개됐다. 무대에 오르기 전까지 이어지는 준비 과정이 그대로 담기며, 영탁의 하루를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듯한 생생한 느낌을 전했다.
또한 KBS2 ‘개그콘서트’ 특별 출연 과정을 보여주며 무대 밖 예능감을 과시하기도 했다.
공식 방송 스케줄 외에 퇴근 후 일상도 공개했다. 피규어 수집, 축구 게임 등 자신이 평소 관심있던 분야를 공유하며 사람 냄새 나는 모습을 강조했다.
영탁은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에 출연하는 등 연기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 KBS2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공동 MC로도 활약하고 있다.
영탁은 지난 2007년 3월 ‘영탁 디시아’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2016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2020년 출연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선’을 수상하며 크게 인지도를 끌어올렸다.
이에 그의 트로트 데뷔곡 ‘누나가 딱이야’를 포함해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등 여러 곡이 덩달아 히트를 치며 인기 가수로 급부상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