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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이혼 후 두 아들 홀로 키워…“석달 동안 울었다” (‘니맘내맘’)

김미지
입력 : 
2026-02-04 11:09:22
송영길. 사진|유튜브 채널 ‘니맘내맘’
송영길. 사진|유튜브 채널 ‘니맘내맘’

개그맨 송영길이 이혼 후 겪었던 심경을 토로했다.

3일 유튜브 채널 ‘니맘내맘’에는 “싱글대디의 연애 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MC 김영희는 “옛날에는 이혼하거나 시집 장가를 안 가면 손가락질 받는 시대였다”며 “요즘은 이혼이 많이 흔해졌다. 자기 인생을 더 이상은 불행하게 살 수 없다 생각해서 (이혼) 한다. 옛날엔 자식 있어서 못 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그런 게 없다”며 “제 주변엔 제2의 인생을 위해 많이 했다”고 했다.

송영길은 초등학교 6학년, 3학년 아들 둘을 키우고 있다며 “부모님 집 빼고 제 전세금 보태 넓은 집으로 합쳤다”고 설명했다.

김영희는 “사실 여기 모시기 죄송스러웠던 게 이 아파트에서 신혼생활 하지 않았냐”고 질문했고, 송영길은 “여기서 이혼했다. 이 앞 분수대에서 혼자 석 달 동안 울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송영길. 사진|유튜브 채널 ‘니맘내맘’
송영길. 사진|유튜브 채널 ‘니맘내맘’

송영길은 “그런데 이혼한 지 8~9년 돼서 아무 생각이 없다. 마음이 괜찮아지기까지 한 4년 정도가 걸렸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혼 후 연애에 대해서는 “이혼한 것 갖고는 아무렇지 않아 한다. 하지만 애를 둘 키우니까 두 발짝 물러나는 게 느껴진다”고 토로했다.

아들이 아빠에게 여자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한다며 “‘나도 엄마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얘기할 때가 있다. 빈자리가 뭔가 있긴 있는 것 같다”며 “어머니도 장군 스타일이셔서”라고 털어놨다.

송영길은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2018년 이혼 후 홀로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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