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FT아일랜드 드러머 최민환이 공연 도중 쓰러진 가운데, 소속사가 일시적 탈진으로 건강에 큰 이상은 없다고 밝혔다.
최민환은 지난 달 3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6 퍼스트 뮤직 스테이션’에서 공연을 하던 중 갑자기 실신했다. 무대는 현장에 있던 대체 연주자가 투입돼 예정대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금일 진행된 공연 중,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이 컨디션 난조를 보여 휴식을 취하게 됐다”라며 “아티스트는 공연 도중 일시적인 탈진 증세를 보여 의료진의 확인을 받았으며, 현재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는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회복 상황을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있다”면서 “팬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리며, 향후에는 아티스트의 건강 상태를 더욱 면밀히 살피고, 보다 신중하게 공연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민환이 속한 FT아일랜드는 2007년 데뷔해 ‘사랑앓이’, ‘천둥’, ‘사랑사랑사랑’, ‘지독하게’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지난 달 29일에는 FNC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