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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기피’ 유승준, 저스디스와 손잡고 복귀?…MV 발매 예고

이다겸
입력 : 
2026-01-08 16:36:57
유승준, 저스디스. 사진l유승준 유튜브 캡처
유승준, 저스디스. 사진l유승준 유튜브 캡처

병역 기피 의혹으로 국내 입국이 제한된 가수 유승준이 래퍼 저스디스와의 협업을 공식적으로 예고했다.

지난 6일 유승준의 유튜브 채널에는 “YSJ X JUSTHIS. -HOME HOME-. Unreleased YSJ version. Music Video coming soon”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유승준과 저스디스가 녹음실에서 함께 녹음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Music Video coming soon’이라는 문구로 미루어 볼 때, 향후 뮤직비디오 공개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유승준은 지난해 11월 20월 발되면 저스디스의 정규앨범 ‘LIT’의 마지막 트랙 ‘Home Home’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바 있다. 유승준이 참여한 새 음원이 발매된 것은 지난 2019년 1월 낸 자신의 앨범 ‘어나더 데이(Another Day)’ 이후 약 7년 만이었다.

유승준은 1997년 데뷔 후 ‘가위’, ‘열정’, ‘나나나’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으나, 2002년 입대를 앞두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 기피 논란으로 입국이 금지됐다.

병무청에 따르면 당시 유승준은 입대 날짜가 확정된 상태라 해외 출국이 불가능했지만, 기간 안에 돌아오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귀국보증제도를 통해 비행기에 올랐다. 하지만 그는 돌연 시민권을 취득하며 한국행을 포기했다.

이후 법무부는 유승준의 국내 입국을 금지했다. 그는 수차례 재외동포 비자를 신청했으나 거부당했고, 이에 맞서 세 차례 행정소송을 제기해 두 번의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았다. 현재 세 번째 소송 1심에서도 승소했으나, 주LA총영사가 항소장을 제출해 재판이 이어지고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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