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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부르던 로제, 여성팬 손 잡고 무대 위로...분위기 최고조

이다겸
입력 : 
2025-07-06 20:47:14
블랙핑크 로제. 사진ㅣ스타투데이DB
블랙핑크 로제. 사진ㅣ스타투데이DB

그룹 블랙핑크가 솔로곡으로 개개인의 매력을 뽐냈다.

블랙핑크(제니, 지수, 로제, 리사)는 5일 오후 7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새 월드투어 ‘데드라인(DEADLINE)’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전 세계를 뒤흔들었던 멤버들의 솔로 무대도 볼 수 있었다. 먼저 지수는 ‘얼스퀘이크 & 유어 러브(earthquake & Your Love)’로 특유의 청순함을 뽐냈고, 리사는 ‘뉴 우먼 & 록스타(New Woman & Rockstar)’를 선곡해 강렬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 제니는 ‘만트라 & 위드 디 아이이 & 라이크 제니(Mantra & with the IE ( way up ) & like JENNIE)’로 ‘글로벌 핫걸’ 다운 퍼포먼스와 래핑을, 로제는 ‘3AM & 톡식 틸 디 앤드 & 아파트(3 AM & toxic till the end & APT.)’로 관객들을 하나로 만들었다.

특히 로제는 ‘아파트’를 부르던 중, 스탠딩 석에 있던 여성팬의 손을 잡고 무대 위로 올려 시선을 사로잡았다. 로제는 팬과 함께 춤을 추고, 팬에게 마이크를 넘기며 현장 분위기를 최고로조 끌어올렸다.

한편 블랙핑크는 고양을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토론토, 뉴욕, 파리,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도쿄, 홍콩 등 세계 16개 도시에서 31회에 걸쳐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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