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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슈가, 사회복무요원 근무 마쳤다…휴가 사용

김미지
입력 : 
2025-06-19 20:39:21
수정 : 
2025-06-19 20:55:36
슈가. 사진|스타투데이DB
슈가. 사진|스타투데이DB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사회복무요원으로서의 근무를 사실상 마쳤다.

19일 가요계에 따르면, 슈가는 지난 18일 근무를 끝으로 연차를 사용하면서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완료했다.

소집 해제일은 당초 알려진 21일이다. 슈가는 소집 해제에 앞서 의무 근무를 모두 완료했으며, 연차 사용은 정상 소진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슈가는 과거 교통사고로 어깨를 다쳐 2022년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고, 이듬해 9월 대체복무를 시작했다.

슈가의 사회복무 완료로 방탄소년단 7인은 전원 사회로 복귀하게 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6월과 10월 진과 제이홉을 필두로 지난 10일 RM과 뷔, 11일 지민과 정국이 육군 현역 만기 전역했다.

방탄소년단은 데뷔 12주년 당일인 지난 13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HOPE ON THE STAGE’ 파이널 앙코르 공연에 함께 모인 모습이 포착되며 화제를 모았다.

정국과 진은 게스트로 무대에 섰으며, RM, 뷔, 지민, 슈가는 객석에서 포착된 가운데, 7인 완전체 음악과 무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3~14일 경기 고양시 일산 서구 킨텍스에서 ‘2025 BTS 페스타’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해 전 세계 6만여 팬이 찾기도 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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