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군쀼’ 아이유와 변우석의 설레는 결혼 준비가 공개됐다.
30일 MBC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대군부부 혼례 준비 시작합니다!”라는 제목의 ‘21세기 대군부인’ 7회 선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혼례에 앞서 혼례복을 피팅하는 이안대군(변우석 분)과 성희주(아이유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안대군은 자신의 옷에는 관심도 주지 않은 채 한 겹씩 옷을 갖춰 입는 성희주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성희주는 쏟아지는 시선에 어색한 듯 눈을 피했지만, 집요하게 따라붙는 이안대군의 눈길에 결국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안대군이 다정하게 머리카락을 넘겨주며 미소를 보이자, 성희주는 발갛게 달아오른 볼을 식히려 연신 손부채질했다.
예비 대군부인을 향한 과잉보호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성희주의 얼굴이 붉어지자 곁에 있던 상궁과 보좌진들은 일제히 “어디 아프시냐?”, “내의원을 부르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성희주가 “그냥 더워서 그런다. 옷이 많지 않냐”고 해명했으나, 주위 사람들은 “지금 진짜 열이 난다”, “아기씨께서 덥다고 하시니 실내 온도를 낮춰라”, “내의원에서 진맥하러 올 거다” 등 유난스러운 애정을 쏟아부었다.
이런 가운데 이안대군이 성희주의 친정을 방문한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성희주는 “제 본가요? 왜요?”라며 깜짝 놀랐지만, 보좌관은 “(대군이) 명색이 사위인데 처가댁에 인사는 드려야지요”라고 답해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고작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첫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이 작품은 시청률 11.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6회)를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