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장윤정이 이혼의 아픔을 딛고 민화 작가로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장윤정의 첫 민화 전시회 현장이 공개된다. 그는 이혼 이후 힘든 시간을 극복하기 위해 민화를 시작, 7년 넘게 작업을 이어오며 작가로 성장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수상작을 포함한 1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장을 찾은 배우 황신혜와 정가은은 작품 하나하나를 유심히 살펴보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황신혜는 “수준이 상당하다”고 평가했고, 작품이 만들어진 배경과 시기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싱글맘으로 살아가는 세 사람의 진솔한 이야기도 이어진다. 딸을 홀로 키우고 있는 이들은 연애와 결혼, 재혼에 대한 생각을 나누며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는다. 장윤정은 “이혼 후 처음 맞이한 아침이 너무 행복했다”고 고백했고, 황신혜 역시 “이제야 제대로 숨 쉬는 느낌이었다”고 공감했다.
이들은 이후 수익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 가게’를 찾아 식사를 함께하고, 전액 기부를 목표로 한 플리마켓 준비에도 나선다. 황신혜의 패션 아이템, 정가은의 자녀 의류, 장윤정의 민화 소품까지 각자의 방식으로 정성을 담아 참여하며 의미를 더한다.
한편 세 사람은 첫 플리마켓을 열고 직접 손님들과 소통하며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간다. 이혼 이후 각자의 자리에서 삶의 균형을 찾아가는 싱글맘들의 이야기가 어떤 울림을 전할지 관심이 쏠린다.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오는 22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