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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 아니었다니...나영석 PD “강호동 비빔밥, 얼갈이 배추였다”

양소영
입력 : 
2026-03-18 09:56:30
나영석, 이명한.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나영석, 이명한.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방송인 강호동의 ‘봄동 비빔밥’ 먹방의 비밀이 밝혀졌다.

17일 십오야 채널에는 “봄동비빔밥 먹으면서 1박 2일 비하인드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나영석, 이명한 PD는 봄동비빔밥 만들기에 나섰다. 두 사람은 과거 ‘1박2일’ 연출 당시 강호동의 봄동 비빔밥을 직접 먹어봤다고 했다.

나영석은 “강호동 형의 비빔밥 먹방이 유행인데, 이런 걸 자랑하고 싶지 않다”면서도 “지구상에서 그 비빔밥을 먹어본 사람이 강호동 형과 촬영을 따라간 나”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명한 PD는 “저도 있었다”며 “그때만 해도 봄동을 처음 알았다”고 말했다.

나영석, 이명한.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나영석, 이명한.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나영석 PD는 봄동의 비밀도 공개했다.

나영석 PD는 “저도 호동이 형처럼 너무 맛있어서 봄동을 사서 몇 번 해먹어 봤는데 그 맛이 안 나더라”며 “생각해보니 봄동이 아니었다. 얼갈이배추가 맞다. 할머니가 ‘봄동’이라고 하니까 우리도 그런가 보다 하고 방송에 내보냈던 것”이라고 말했다.

“할머니 스타일대로 하겠다”고 밝힌 나영석은 즉석에서 간장 두 바퀴, 참기름 한 바퀴, 고춧가루 취향껏, 소금 조금을 넣어 얼갈이 배추에 양념 더했다.

나영석 PD는 봄동 비빔밥의 유행에 “당시 강호동 형의 리액션이 임팩트가 있었다. 찐이었다. 그건 100% 진심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명한 PD는 “그날 기억이 난다. 몰입도가 엄청났다”며 “방송 다음 날 영등포 시장에 갔더니 봄동이 아예 바닥나 있더라”며 엄청난 파급력을 이야기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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