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민율이 1년 만의 근황을 전했다.
김민율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게 누구야. 일년동안 잠적하고 크리스마스에만 스토리 하나 띡 올린 김민율 아니야?”라며 오랜만에 근황을 올렸다며 팔로워들에 사과를 전했다.
그러면서 “말도 안 되는 변명 하나 하자면, 솔직히 일년이 너무 빠릅니다. 분명 모두가 같은 시간에 사는데 왜 제 시간선만 남들보다 앞서가는 기분일까요. 저는 이 불공평한 시공간을 탓합니다. 제 기억으로는 최근까지만 해도 설날, 추석, 크리스마스가 줄 서있었던 것 같은데. 줄 맨 뒤에 있던 생일이 벌써 제 앞에 서서 손 흔들고 있더군요”라고 감성 가득한 글을 남겼다.
이어 생일에는 게시글을 올리는 것에 대해 “계속 올린다 올린다 다짐하고 잠에 들어 버리는데 아침에 눈 뜨면 벌써 5~6일이 지나있지 뭐예요. 그렇게 계속 미루다 미루다 하루가 가고, 한 주가 가고, 한 달이 가면, 브라운아이즈 노래 한 곡 다 불렀더군요”라고 덧붙였다.
김민율은 여전히 생일 전날이 기대된다며 “저는 아직도 어린애 마냥 생일만 바라보며 일년을 보내는 제가 싫지는 않네요”라며 최근에 지난 생일을 자축하기도 했다.
한편, 2009년생인 김민율은 MBC ‘아빠! 어디가?’에 아빠 김성주, 형 민국과 함께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올해 만 17세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