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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남친’ 블핑 지수, 비주얼 호평 속 연기 어땠나 [돌파구]

양소영
입력 : 
2026-03-07 18:22:18
‘월간남친’ 지수. 사진|넷플릭스
‘월간남친’ 지수. 사진|넷플릭스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월간남친’으로 ‘로코퀸’ 도전에 나섰으나, 시청자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지수는 지난 6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월간남친’에서 주인공 웹툰 PD 미래 역을 연기했다.

‘월간남친’은 현실 생활에 지친 웹툰 PD 미래가 가상 연애 시뮬레이션을 통해 연애를 구독하고 체험해 보는 로망 실현 로맨틱 코미디로, 직장인의 현실적인 일상 위에 ‘가상 세계에서의 연애 구독’이란 독특한 설정으로 색다른 로맨스를 예고했다.

특히 공개 전부터 지수가 로맨틱 코미디 주인공에 얼마나 어울리는 연기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렸다.

지수는 그동안 JTBC 드라마 ‘설강화’,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발성과 감정 표현이 아쉽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월간남친’ 지수. 사진|넷플릭스
‘월간남친’ 지수. 사진|넷플릭스
‘월간남친’ 지수. 사진|넷플릭스
‘월간남친’ 지수. 사진|넷플릭스

앞서 지수는 제작발표회에서 연기력 논란에 대해 “아무래도 다양한 역할을 하니까 이번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감독님과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저와 같은 나이대 캐릭터라 맞는 옷처럼 자연스럽게 표현하려고 고민했다”며 “착붙 캐릭터, 잘 어울렸다고 이야기해 줬으면 좋겠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김정식 감독 역시 “정말 지수가 진짜 노력을 많이 했다. 여러 설정과 캐릭터를 잘 소화했다”며 “노력이 재능을 이겼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공개 후 시청자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일부 시청자들은 “지수의 비주얼이 로맨틱 코미디에 잘 어울린다”, “털털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미래 캐릭터와 착붙”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꾸준히 지적돼 온 답답한 발성과 감정 표현에 아쉽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특히 “주연을 맡기에는 연기력이 부족하다”며 혹평을 내놓기도 했다.

결국 지수는 ‘로코퀸’으로서의 가능성은 보여줬으나, 연기력 논란을 완전히 떼어내지는 못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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