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진행자 김주하가 게스트 김광규를 향해 “소개팅이 들어온다면 김대호보다는 김광규”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25일 첫 방송을 앞둔 트롯 오디션 ‘무명전설’ MC 김대호와 심사위원 김광규가 출연해 특별한 케미를 선보인다.
김주하의 달달한 멘트에 김광규는 즉각 반응, 뒷목과 조째즈의 멱살을 잡으며 웃음을 터트리는 장면이 연출됐다. 김광규는 20년 전 MBC 분장실에서 처음 김주하를 보고 느낀 ‘숨멎’ 느낌을 회상하며 핑크빛 케미 가능성을 암시했다.
또한 김주하는 솔로 토크 중 “내가 외모를 보고 (결혼) 했다가…”라는 돌발 발언으로 현장을 초토화시키며 시청자 궁금증을 높였다. 반면 김광규는 오랜 솔로 생활과 관련해 혼자 집에서 상황극을 펼치는 일상, 파스를 붙이며 외로움을 느끼는 경험 등 웃픈 솔로 라이프를 공개했다.
김광규는 전세 사기와 주식 투자 실패 등 힘들었던 과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는 출연료 3만~5만 원 시절부터 11년간 모은 돈을 전세 사기로 모두 잃은 경험을 전하며 “화병이 났고, 너무 많이 울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신발 공장, 택시, 웨이터 등 다양한 직업을 거치며 모은 돈을 주식 투자로 또 다시 잃었다며 힘든 시기를 한강에서 위안을 얻으며 극복했다고 밝혔다.
김광규는 “한강에 많이 갔다”며 당시의 고단했던 현실과 극복 과정을 담담하게 전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