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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발연기 논란 이은 바이럴 의혹…“사실무근”

김소연
입력 : 
2026-01-14 14:18:49
배우 정우성. 사진| 스타투데이 DB
배우 정우성. 사진| 스타투데이 DB

배우 정우성 측이 바이럴 마케팅을 시도했다는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1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온라인상에서 제기된 바이럴 의혹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선을 그었다.

이번 논란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맘카페 등을 중심으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에 출연 중인 정우성의 연기력을 칭찬하는 게시글이 다수 올라오면서 시작됐다.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게시글들의 작성 시기와 형식이 유사하고, 특정 커뮤니티에 집중된 점을 들어 “여론을 조작하려는 바이럴 마케팅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이러한 의혹이 증폭된 배경에는 최근 정우성의 연기를 둘러싼 엇갈린 반응이 자리하고 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백기태’(현빈 분)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 분)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극 중 검사 장건영 역을 맡은 정우성은 특유의 과장된 제스처와 너털웃음 등을 선보였으나,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몰입을 방해한다”는 지적이 나오며 연기력 호불호 논란이 일기도 했다. 대중의 반응과 달리 갑작스럽게 쏟아진 칭찬 글들이 오히려 의심을 산 셈이다.

이에 대해 우민호 감독은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해 “우리나라의 비극과 일제 강점기 시대를 관통한 인물의 트라우마를 표현한 것”이라며 “실제로 그런 트라우마를 겪는 수사 관련 종사자들 중 꽤 과장된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고 의도된 연출임을 강조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14일 디즈니+를 통해 최종화가 공개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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