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카이스트 조기 졸업 소식을 전했다.
구혜선은 8일 자신의 SNS에 “석사 논문을 합격해 조기 졸업을 합니다. 따끈한 제본이 도착했어요. 다음은 박사?! 필승!”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혜선은 학사모를 쓴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뭇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는 그에게서 남다른 학구열 포스가 전해진다.
특히 구혜선은 석사 학위 논문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제5의 벽 :재투사로 형성된 1인 미디어 시대’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합격 판정을 받으며 조기 졸업에 성공한 것이다.
올해로 41세인 구혜선은 성균관대학교 영상학을 졸업하고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석사 과정)에 입학해 공부의 뜻을 이어갔다.
이후 그는 재학 중 납작하게 펴지는 헤어롤 ‘쿠롤’을 개발해 론칭, 벤처기업 대표로도 활동했다.
‘쿠롤’은 일반 헤어롤에서 가장 큰 부피를 차지했던 플라스틱 구조를 생략해 플라스틱을 80%나 줄인 친환경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다.
이에 카이스트는 캠퍼스 혁신 전략의 핵심 가치로 제시한 ‘QAIST’ 체계(창의인재·연구·국제화·기술가치창출·신뢰와 소통)에 따라 그를 우수성과자로 선정했다.
실제로 구혜선은 기존 헤어롤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연구·설계된 납작형 헤어롤 ‘쿠롤’을 지난달 론칭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