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학계 원로 이시형 박사가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실천하고 있는 1.5식을 지적하며 “절대 추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국내 의학계 거장 이시형(94) 박사, 윤방부(84) 박사가 출연했다.
건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연예계 대표 소식좌인 주우재는 “30대 이후 하루 1.5식을 하고 있다”며 “소식이 동안과 장수에 영향이 있을까”라고 물었다.
그러나 이시형 박사의 답변은 단호했다. 이 박사는 “하루에 한 끼만 먹는 것은 절대 추천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나도 소식을 하는 편이지만 하루에 한 끼만 먹지는 않는다”며 1일 1식 보다는 적은 양으로 세 끼를 먹을 것을 추천했다.
이시형 박사는 또 “하루 세 끼를 먹되, 12시간 공복을 유지하라”고 조언했다.
실제로 이 박사는 오전 6시에 아침 식사를 하고, 저녁 식사를 일찍 마치는 루틴을 통해 자연스럽게 12시간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런 양반(주우재)는 아주 특수한 체질”이라고 말했다.
윤방부 박사 역시 “먹는 것에 너무 야박하면 안 된다. 활동한 만큼 먹어야 한다”면서 “가능하면 즐겁고 맛있게, 골고루 먹되 너무 많이 먹지 않는 것이 핵심”이라고 조언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