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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측 “수감 중 음악회? NO, 공연장 근처도 안가”

김소연
입력 : 
2025-12-11 22:03:13
김호중 . 사진| 스타투데이 DB
김호중 . 사진| 스타투데이 DB

가수 김호중이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음악회 무대에 섰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김호중 측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김호중 소속사 관계자는 1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호중이 이날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소망교도소 합창단 신분으로 무대에 올랐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심지어 공연장 근처에도 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한 매체는 김호중이 이날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 세진음악회에 소망교도소 합창단원 신분으로 무대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그가 무대 위에서 다리를 저는 모습을 보여 일부 팬들이 눈물 짓기도 했다고. 그러나 소속사에 따르면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김호중은 지난 2024년 5월 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에서 오던 택시와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사고후 미조치 등)로 2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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