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겸 배우 던밀스가 가수 이효리 요가원 수강을 인증했다.
던밀스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셔요가! 요즘 제 새로운 별명 요가천재로 활동중입니다요가! 마치 한 마리의 통실한 고양이처럼 몸이 되게 유연해졌다는 소문까지 돌고 있습니다요~가! 저의 요가 닉네임을 골라주셔요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효리가 오픈한 요가원을 배경으로, 요가매트 위에 앉거나 이효리의 등신대 포즈를 따라하는 던밀스의 모습이 담겼다.
이효리는 지난 9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을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그는 9월 한 달간 원데이 클래스 수업을 진행한 데 이어 10월에는 정기권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효리의 수업은 ‘하타요가’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2회 진행된다.
한편, 2013년 싱글 앨범 ‘Don Mills’로 데뷔한 던밀스는 래퍼 활동은 물론, 배우로도 전향해 ‘킬러들의 쇼핑몰’, ‘광장’ 등에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