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서유리가 로펌 비서 자격증 취득과정을 수료했다.
서유리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로펌 비서 자격증 취득 과정 수료증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서유리가 지난 6월 법조계에 종사하는 연하의 남성과 만나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서유리가 연인과 함께 새 출발을 하는 것 아니냐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새로운 도전 응원한다”, “비서 직업 잘 맡으실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2008년 대원방송 성우 1기로 데뷔한 서유리는 ‘강철의 연금술사’, ‘도라에몽’, ‘드래곤볼’ 등 애니메이션과 게임 ‘던전 앤 파이터’, ‘서든어택’ 등에서 목소리 연기로 활약했다.
특히 2015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하며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2019년 서유리는 최병길 PD와 결혼했으나 5년 만인 지난해 이혼했다. 두 사람은 최근까지 각자의 SNS를 통해 금전적인 문제가 얽힌 갈등을 이어가고 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