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전드 돌직구 여신들의 탄생이다.
고(故) 배우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최준희가 성형 악플에 “나 성괴 맞다”며 세상 쿨한 대응을 보인 가운데 배우 홍수아도 자신의 성형 전 모습을 당당히 공개하며 “여러분도 예뻐지세요”라고 여유로움을 뽐냈다.
최준희는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성형 괴물 아님? 하는데 맞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최준희의 다이어트, 성형 전 후의 모습이 함께 담겼다. 현재 최준희는 군살 없는 몸매와 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체중이 96kg까지 늘어났던 그는 식단 및 운동을 통해 41kg까지 감량했다. 최근에는 안면 윤곽, 눈 성형수술 후기를 공개하기도 했다.
최준희는 “허벅지 차이 레전드죠? 성형이든 시술이든 무조건 살 빼고 해라. 그래야 효과가 눈에 바로 보이고 돈 쓴 가치를 느낄 만큼 뽕 뽑는다. 후배로서 말씀드린다”고도 덧붙였다.
같은 날 홍수아 역시 홍수아는 자신의 SNS에 “톈진 회사 로비서 촬영”이라며 중국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짧은 원피스를 입은 홍수아가 20년 전 자신의 사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과거의 모습이 전혀 남아 있지 않은 얼굴과 군살하나 없이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눈길을 끈다. 홍수아는 “20년 전 나와 현재의 나. 홍수아의 변신! 여러분도 더 예뻐지세요! 화이팅. 내 인생은 나의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홍수아는 현재 중국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앞서 수차례 성형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