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이승찬이 통편집에 씁쓸함을 드러냈다.
이승찬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하루 종일 설레며 두근거렸고 모든 순간 즐겁고 행복했다. 소중한 추억, 예쁘게 간직하겠다. 멋지게 꾸며주신 서인국 님과 제작진분들, 오랜 시간 같이 감정을 나눈 출연진 친구들, 과분한 응원을 보내주신 지인과 팬분들, 모두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달 최종회가 공개된 넷플릭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는 연애가 서툰 모태 솔로들의 인생 첫 연애를 돕는 메이크오버 연애 리얼리티 예능이다.
이승찬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중간에 투입되는 참가자인 일명 ‘메기’로 참여했으나, 아쉽게도 방송 대부분 분량이 편집됐다.
이승찬은 “룸메이트 현규와 가장 가까웠고 현규가 아침마다 데이트 의상 스타일링을 도와줬다”라는 등의 비하인드를 전하면서도 “내가 사비로 출연진 친구들에게 사준 음료와 쿠키가 방송 분량보다 더 많이 나온 것 같다”라고 통편집에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는 2주 연속 넷플릭스 TV 시리즈(비영어) 10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의 성과를 얻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