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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살 빠진 근황 공개…탁재훈 “위고비 아니면 남자” (‘돌싱포맨’)

이세빈
입력 : 
2025-07-29 23:46:54
‘신발 벗고 돌싱포맨’. 사진 I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캡처
‘신발 벗고 돌싱포맨’. 사진 I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캡처

가수 탁재훈이 살 빠진 코미디언 이은지를 의심했다.

2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박소현, 이은지, 미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탁재훈은 “이은지가 살이 너무 많이 빠졌다”고 말했다. 이은지는 “내가 라디오 DJ를 하다 보니까 체력이 생각보다 많이 소진되더라. 안 되겠다 싶어서 운동을 했더니 살이 좀 빠진 것 같다”고 했다.

탁재훈이 “운동해서 살 뺀 이유가 남자 때문이냐”고 묻자 이은지는 “그런 이야기를 카메라 많은 데서 왜 하는 거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탁재훈은 “둘 중에 하나다. 위고비 아니면 남자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지가 “(남자가) 있다면 어떻게 할 거고 없다면 어떻게 할 거냐”고 플러팅 멘트를 던지자 탁재훈은 “있건 없건 난 좀 찐 게 좋다”고 솔직하게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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