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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5천만원 기부…“집중호우 피해, 커지지 않길”

김소연
입력 : 
2025-07-18 11:34:32
유재석. 사진 ㅣ스타투데이DB
유재석. 사진 ㅣ스타투데이DB

개그맨 유재석이 수해 이재민을 위해 기부했다.

1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유재석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 도움을 주기 위해 5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유재석은 희망브리지를 통해 “많은 양의 비로 피해를 본 분들의 안타까운 소식에 마음이 무거웠다”며 “피해가 더 이상 커지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산불, 수해, 지진 등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피해 지역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3월 경상도 산불 피해가 일어났을 당시 5천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희망브리지를 통해 누적 11억원을 기부했다.

지난달에는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보건위생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5000만원의 후원금을 건네기도 했다.

한편, 전국적으로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4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또 도로와 농경지 침수, 교통편 중단 등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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