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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근황 포착...혼외자 인정 8개월 만

양소영
입력 : 
2025-07-17 20:30:22
정우성. 사진|함돈균 인스타그램
정우성. 사진|함돈균 인스타그램

배우 정우성의 근황이 공개됐다.

문학평론가 함돈균은 15일 인스타그램에 “제가 편집위원으로 있는 ‘사상계’ 55년만의 복간(재창간)을 응원하는 정우성 배우가 정기구독자가 되어줬다. 감사하다”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정우성이 책 ‘사상계’를 들고 미소 짓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정우성이 혼외자 논란을 이후 오랜만에 드러난 근황이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우성은 지난해 11월 모델 출신 문가비와 사이에서 아들을 낳아 아빠가 됐다는 사실이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면서도 문가비와는 결혼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며칠 뒤 정우성은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저에게 사랑과 기대를 보내주셨던 모든 분에게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죄송하다고 말씀드린다”며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안고 가겠다, 그리고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을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직접 입정을 전했다.

정우성은 디즈니+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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