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 클래스’ 축구선수 손흥민이 절친인 배우 박서준에 커피차를 선물했다.
박서준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어머머머”라는 짧은 감탄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흥민이 촬영 중인 박서준을 위해 준비한 커피차의 모습이 담겼다. 박서준은 커피차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커피차에는 “아 모르겠고 그냥 대배우 박서준 최고, SONNY”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절친한 두 사람의 사이를 짐작케하는 문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커피차와 함께 자리한 스탠딩 배너에는 지난 5월 2024-2025 유로파리그에서 손흥민이 우승을 차지했을 당시 경기장에 응원차 방문했던 박서준의 모습이 담겨 의미를 더했다.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서준과 손흥민은 소문난 절친이다. 두 사람은 그간 SNS 등을 통해 친분을 드러내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박서준은 현재 JTBC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