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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갑상선암 완치 후 근황…“총체적 난관 속 최장거리 조깅”

김미지
입력 : 
2025-07-16 09:11:05
진태현. 사진|스타투데이DB
진태현. 사진|스타투데이DB

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완치 후 근황을 전했다.

진태현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암수술 & 라섹 후 총체적 난관 속에 최장거리 조깅”이라는 글과 함께 러닝 기록을 공유했다.

앞서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고백한 진태현은 수술 후 2주 만에 “이제 제 몸에 암이 없다. 수술로 완치 됐다”고 알렸다.

당시 그는 “수술 후 상처 회복, 목소리 및 성대, 갑상선 수치가 완전 정상”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하며 “암을 모두 걷어내고 다른 장기로 전이가 없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다른 치료 전혀 없고 약도 먹지 않는다”며 “이젠 정상적인 삶으로 다시 돌아간다”고 다짐해 대중의 응원을 받았다.

특히 진태현은 수술 후 아내인 배우 박시은과 함께 꾸준하게 러닝을 하며 건강하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 2015년 박시은과 결혼했다. 2019년 대학생 딸을 입양한 두 사람은 최근 경기도청 소속 마라토너인 양딸을 또 맞이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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