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선수 정우영(26)과 배우 이광기 딸 이연지(26) 씨가 결혼한다.
정우영과 이연지 씨는 15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지인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약 1년 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정우영은 지난 달 자신의 SNS에 웨딩화보를 게재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축복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세요. 예쁘게 잘 살겠다”라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정우영은 현재 FC 우니온 베를린 소속으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이에 두 사람은 독일에 신접 살림을 차린다.
배우 이광기의 장녀인 이연지 씨는 어린 시절 아빠와 함께 JTBC 예능프로그램 ‘유자식상팔자’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2022년에는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 출연, ‘손예진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