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보이’ 홍보 요정으로 나선 배우 김소현이 일일 기상 캐스터로 변신했다.
김소현은 2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기상캐스터로 등장했다.
김소현은 “이제 여름이 성큼 다가온 거 같죠?”라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저는 이번 주 토요일부터 방영되는 JTBC 드라마 ‘굿보이’에서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 특수팀 경찰 지한나 역으로 여러분을 찾아간다. 총알이 과녁 정 가운데를 통과하듯 오늘은 제가 정확한 날씨를 전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김소현은 차분한 톤으로 날씨를 전했다. 김소현은 “내일도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다”며 “서울 낮 기온이 26도까지 오르면서 낮에는 다소 덥겠다. 아침저녁으로는 15도 선에 머물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충북과 남부지방은 더운 날씨에 낮 동안 강한 햇볕이 더해지면서 더 뜨겁게 느껴지겠다”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김소현은 “이번 주 내내 더운 날씨가 계속되겠다.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소현에 앞서 배우 박보검도 지난 26일 ‘뉴스룸’ 일일 기상 캐스터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김소현 박보검이 출연하는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31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