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배우 정민희(33)가 축구선수 손흥민(33·토트넘) 협박녀 의혹을 부인했다.
정민희는 24일 SNS에 “저 아닙니다. 도대체 누가요. 연락, 팔로우, 댓글 그만하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정민희에게 “손흥민 협박녀냐”, “누가 인터넷에 손흥민 전 여친 인스타라고 올렸던데 사실인가요?”라고 묻는 누리꾼의 DM(다이렉트 메시지)이 담겼다.
최근 20대 여성 A씨는 손흥민의 아이를 임신했다며 억대의 금품을 뜯어낸 혐의로 체포됐다.
정민희는 1992년생으로 지난 2016년 뮤지컬 ‘아이다’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