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news

detail

이효리, 또 선한 영향력…유기동물 보호소에 사료 2톤 쾌척

김소연
입력 : 
2025-05-16 17:14:31
이효리. 사진| 스타투데이 DB
이효리. 사진| 스타투데이 DB

가수 이효리가 유기동물 보호소에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이효리는 16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말 없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효리 이상순 사료 2톤 기부”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있는 이효리의 모습이 담겼다.

상품 적재용 깔판 위에 높게 쌓여있는 세 무더기의 사료 포대들이 눈길을 끈다. 이효리는 해당 사료를 유기 동물을 보호하는 보호소 사단법인 평강공주에 전달했다.

이효리. 사진| 이효리 SNS
이효리. 사진| 이효리 SNS

이효리는 꾸준한 선행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울산·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2023년에는 한부모 여성 지원을 위해 3억 원,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이외에도 독거 노인을 위한 난방비 지원, 손해배상 가압류로 고통 받는 노동자들과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란봉투 캠페인’ 참여 등 여러 방면으로 선행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이상순과 결혼한 뒤 제주도로 거처를 옮겼던 이효리는 최근 제주 생활을 끝내고 서울 종로구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