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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걸린 태권도 글로벌 오디션 ‘태권’, 6월 27일 첫방

진향희
입력 : 
2025-05-15 10:36:58
‘위대한쇼: 태권’. 사진 ㅣMBN
‘위대한쇼: 태권’. 사진 ㅣMBN

세계 최초로 기획된 글로벌 태권도 오디션 예능 ‘위대한쇼: 태권’이 오는 6월 27일 첫 방송된다.

태권도는 대한민국 국기이자 전 세계 2억명의 수련인구를 보유한 세계적인 스포츠다. 태권도 시범 공연은 해외 초대형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글로벌 화제성을 증명한 바 있다.

총 1억원의 상금이 걸린 MBN ‘위대한쇼: 태권’은 태권도 신예스타를 찾아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방송인 장성규가 메인 MC를 맡고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 가수 나태주가 서브 MC로 합류한다.

심사위원으로는 공연 연출계의 거장 박칼린 감독을 비롯해 K-POP 안무가 최영준, 태권도 공인 1단 유단자인 배우 이유리, 용인대학교 태권도경기지도학과장 곽택용 교수가 합류하여 전문적이고 다각적인 심사를 통해 태권도 신예 스타 발굴에 나선다.

오디션 참가자들은 국내외 태권도 국가대표, 유단자, 시범단부터 무용, 파쿠르 등 다양한 분야 무예인, 외국인까지 많은 지원자들이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 무대에 올랐고 본선에서는 다양한 미션을 통해 최종 라운드에 진출하게 된다.

태권도의 역동성에 다양한 예술 장르를 접목,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신선한 감동과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외의 참가자들이 태권도를 매개체로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서 성장 과정과 감동 스토리도 함께 공개된다.

최종 우승자는 상금 1억원과 함께 후속 사업으로 제작 중인 글로벌 태권도 쇼 무대 주인공으로 서는 특전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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