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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이니까 목소리 내는 거지”...이채연, 탄핵 정국 속 소신발언

이다겸
입력 : 
2024-12-08 09:12:24
이채연. 사진l스타투데이DB
이채연. 사진l스타투데이DB

그룹 아이즈원 출신 이채연이 탄핵 정국 속 소신을 밝혔다.

이채연은 지난 7일 팬 소통 플랫폼에 “정치 얘기할 위치가 아니라고?”라며 “국민으로서 시민으로서 알아서 할게 언급도 내가 알아서 할게 연예인이니까 목소리 내는 거지”라고 적었다.

이어 “아이돌이니까 이런 말 하는 거 걱정하는 거 너무나 잘 알고 있어 그치만 나도 국민인걸”이라며 “걱정은 정말 고마워. 우리 더 나은 세상에서 살자. 그런 세상에서 우리 맘껏 사랑하자”라고 팬들을 달랬다.

앞서 이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졌으나 의결 정족수 미달로 폐기됐다. 탄핵안은 재적의원(300명) 중 3분의 2인 200명이 찬성해야 가결되는데, 195명만 표결에 참여해 개표도 하지 못한 채 ‘투표 불성립’이 선언됐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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