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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주·함수현 “우리 신남매 됐어요”

진향희
입력 : 
2024-08-07 09:05:36
수정 : 
2024-08-07 09:26:22
이건주 함수현. 사진 ㅣ이건주 SNS
이건주 함수현. 사진 ㅣ이건주 SNS

배우 겸 가수 이건주가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으로 새 인생을 예고한 가운데, 같은 신아버지를 둔 ‘신들린 연애’ 함수현과 투샷을 공개했다.

6일 이건주는 SNS에 “현재 새로운 길을 가려고 한다. 현재 준비가 한창이고 빠른 시일내 법당 준비를 마치고 점사를 봐드리려고 한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SBS ‘신들린 연애’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무당 함수현과 함께 한복을 입은 모습도 공개했다. 이건주는 “우리 신남매 됐다”고 글을 남겼다.

이건주는 지난 2일 경기도 하남에 있는 한 굿당에서 신아버지 강남도원선생으로부터 내림굿을 받고 무속인으로 새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

이건주는 앞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통화에서 “오래 전부터 신을 왜 안 받고 있냐는 얘길 들어왔지만 이를 무시하고 버텼는데 결국 신병이 마음의 병으로 왔다”며 “가족들의 반대가 컸지만 결국 운명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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