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요제 은상’ 수상팀 펜타클(PENTACLE)이 첫 디지털 싱글 ‘Shame’을 발매한 데 이어 퍼포먼스 비디오로 실력을 입증했다.
지난 28일 공개된 신곡 ‘Shame’ 퍼포먼스 비디오는 앞서 화제를 모았던 30초 티저의 풀버전으로, 펜타클(PENTACLE) 밴드만의 생동감과 라이브 에너지를 한층 더 짙게 드러냈다.
공개된 영상은 ‘Shame’의 퍼포먼스를 담아낸 것으로 무대 위에서 터져 나오는 사운드와 연주의 밀도가 고스란히 전해져 현장의 열기를 그대로 느끼게 한다. 강렬한 기타 리프와 드럼의 묵직한 리듬 그리고 보컬 박은혜의 선명한 고음이 어우러져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했다. 무엇보다 펜타클(PENTACLE)만의 정교한 합주와 라이브 밸런스가 어우러지며 무대형 밴드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한다.
앞서 공개된 30초 티저가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던 만큼, 이번 풀버전 영상은 공개 직후 팬들과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영상 속에서도 뇌리에 꽂히는 가사인 ‘Shame, burns in my face’와 함께 쏟아지는 펜타클(PENTACLE)의 다이나믹한 밴드 사운드는 곡 전체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리며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
이처럼 펜타클(PENTACLE)은 퍼포먼스 영상을 통해 실력파 신인 밴드로서의 확고한 색깔과 라이브 퍼포먼스 역량을 입증하며, 새로운 음악 여정의 서막을 열었다.
지난해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입증한 펜타클(PENTACLE)은 이번 ‘Shame’으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나서며 다양한 무대를 통해 밴드만의 색깔과 에너지를 이어갈 예정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