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가 계절의 끝에서 또 한 번 눈부신 존재감을 발산했다.
20일 한소희는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소희는 따뜻한 가을빛과 초겨울의 서늘한 공기를 동시에 품은 듯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붉은 니트, 베이지 슬립, 블랙 롱코트 등 다양한 착장 속에서도 한소희는 특유의 고혹적인 눈빛과 청초한 무드를 잃지 않았다. 흩날리는 머리결 사이로 시선을 던지는 모습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특히 체크무늬 소파에 기대어 포즈를 취한 컷에서는 차가운 겨울빛과 부드러운 질감이 어우러지며, 한소희만의 묘한 긴장감이 느껴졌다.
한편 한소희는 오는 10월 26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2025 HAN SO HEE 1st FANMEETING WORLD TOUR [Xohee Loved Ones,]’의 마지막 공연을 개최한다.
약 4개월간 이어진 글로벌 팬미팅 투어의 피날레로, 한소희는 전 세계 팬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