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부산국제영화제 일정을 마무리하며 해운대 단골 분식집 메뉴를 공개했다.
20일 손예진은 자신의 SNS에 “저는 모든 일정을(떡볶이 먹는 일정 포함) 마치고 서울에 잘 도착했어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번 부국제에서 만난 모든 분들 반가웠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빨간 양념이 진하게 배인 떡볶이를 비롯해 김밥, 고추·오징어·고구마 튀김이 담겨 있어 군침을 돌게 했다. 손예진은 평소 해운대에 오면 반드시 들르는 맛집으로 ‘ㅅ떡볶이’를 꼽은 바 있어 팬들의 시선을 더욱 끌었다.
손예진은 “응원의 댓글 항상 보고 있다. 없던 힘도 생긴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 17일 개막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 수가 없다’ 팀으로 참석해 관객들과 만났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