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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18주년’ 수영, 하의실종+털부츠 파격…♥정경호도 눈감아줄 비주얼

김승혜
입력 : 
2025-08-07 22:00:03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VIP 시사회가 7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가운데, 그룹 소녀시대 수영이 18주년 기념 패션 아이콘답게 강렬한 비주얼로 레드카펫을 밝혔다.

수영은 빈티지 프린팅 티셔츠를 드레시하게 재해석한 하의실종 스타일에 복슬복슬한 텍스처의 카멜색 슬라우치 롱부츠를 매치하며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과감한 컷아웃 디테일이 포인트인 비대칭 탑은 묶는 방식에 따라 달라지는 실루엣을 연출해 패션 감각을 드러냈고, 짧은 단발 헤어는 소녀시대 18주년을 맞아 변화를 꾀한 듯한 시그니처 무드로 완성했다.

소녀시대 수영이 18주년 기념 패션 아이콘답게 강렬한 비주얼로 레드카펫을 밝혔다.사진=천정환 기자
소녀시대 수영이 18주년 기념 패션 아이콘답게 강렬한 비주얼로 레드카펫을 밝혔다.사진=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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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은 시종일관 여유로운 미소와 손하트 포즈로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팬들의 플래시 세례 속에서도 미소 한 점 흐트러지지 않은 노련한 셀럽다운 태도가 돋보였다.

특히 이날 수영의 스타일링은 SNS상에서 “정경호가 보고도 눈감아줄 스타일”, “하의실종 교과서”, “수영 단발병 다시 왔다”는 반응을 이끌며 빠르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수영이 참석한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오는 1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며, 주연 임윤아는 ‘악마에 빙의된 여성’이라는 신선한 캐릭터 변신으로 연기 스펙트럼 확장을 예고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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