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은채가 고혹적인 자태로 레드카펫을 물들였다.
1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정은채는 긴 머릿결을 휘날리며 청순미와 우아함을 동시에 발산했다.
정은채는 이날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에 다크그린 컬러의 튜브탑 드레스를 착용하고 등장했다.




이날 정은채는 과감한 노출 없이도 어깨와 쇄골 라인을 살린 디자인으로 절제된 아름다움을 뽐냈다.
사진에서는 정은채의 긴 생머리가 창포물에 담그고 나온 듯 바람에 흩날리거나 가지런한채 시선을 사로잡았다. 튜브탑 드레스는 허리 라인을 따라 은은하게 셔링이 잡히며 세련된 실루엣을 완성했다. 내추럴 스트레이트 헤어와 심플한 주얼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졌고, 슬릿 디테일과 스트랩 힐이 포인트가 되어 존재감을 더했다.
흩날리는 머릿결과 청순한 미소가 더욱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정은채는 최근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으며, 차기작 준비와 함께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올해로 4회를 맞은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지난 1년간 국내외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방영된 드라마, 예능, 교양 프로그램 가운데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콘텐츠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