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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 내한, 영화 ‘쥬라기 월드’→이종석의 드라마 ‘서초동’까지 [오늘의 프리뷰]

금빛나
입력 : 
2025-07-01 07:12:00

바쁘게 돌아가는 연예계에서 오늘도 다양한 작품이 소개되고 새롭게 돌아오는 아티스트가 대중 앞에 서는 가운데, 오늘의 주요 일정을 알아본다.

‘스칼렛 요한스가 온다’....영화 ‘쥬라기 월드:새로운 시작’ 내한 기자간담회

오늘(1일)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의 내한 기자간담회와 레드카펫이 진행된다. 이날 현장에는 ‘쥬라기 월드 : 새로운 시작’에 출연하는 배우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루퍼트 프렌드, 그리고 영화의 연출을 맡은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참석한다.

늘(1일)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의 내한 기자간담회와 레드카펫이 진행된다. 이날 현장에는 ‘쥬라기 월드 : 새로운 시작’에 출연하는 배우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루퍼트 프렌드, 그리고 영화의 연출을 맡은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참석한다.
늘(1일)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의 내한 기자간담회와 레드카펫이 진행된다. 이날 현장에는 ‘쥬라기 월드 : 새로운 시작’에 출연하는 배우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루퍼트 프렌드, 그리고 영화의 연출을 맡은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참석한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와 ‘헨리 박사’가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스칼렛 요한슨은 특수 작전 전문가 ‘조라’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면서, 이번 영화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임을 강조했다. 이번 작품에 출연한 이유 중 하나가 어린 자녀들에게 기억에 남는 영화 관람 경험을 선물해주고 싶었다고. 마허샬라 알리는 베테랑 선장으로 ‘조라’와 여정을 함께하는 ‘던컨’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이번 작품이 연령 불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유는 바로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쥬라기 공원​’을 기준점으로 삼아 자신의 비전을 풀어냈기 때문이다. 가렛 에드워즈 감독은 원작의 분위기와 스타일을 그대로 담아내면서, 세대를 아우르는 작품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종석, 안방극장으로 귀한...드라마 ‘서초동’ 제작발표회
1일 오후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된다. 이날 현장에는 박승우 감독, 이종석,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 등이 참석한다.
1일 오후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된다. 이날 현장에는 박승우 감독, 이종석,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 등이 참석한다.

1일 오후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된다. 이날 현장에는 박승우 감독, 이종석,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 등이 참석한다.

‘서초동’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 성장기를 담아내는 드라마다.

이종석은 법무법인 경민 소속 9년 차 어쏘 변호사 안주형을 연기한다. 안주형은 감정을 배제하고 논리와 팩트로 의뢰인의 변호를 담당하는 이성형으로, 어제 나온 판례까지 훑어보는 철저함과 능력치, 어릴 때부터 범상치 않았던 말싸움 실력으로 의뢰인은 물론 상대 측의 허점까지 날카롭게 파고드는 안주형의 빈틈 없는 변론을 선보일 전망이다.

문가영은 법무법인 조화의 1년 차 어쏘 변호사 강희지를 연기한다. 강희지는 안주형과 반대로 의뢰인의 사건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어루만지고픈 공감형 변호사다. 사건을 통해 연을 맺은 의뢰인과는 계속해서 연락을 하고 지내는 한편, 의뢰인과 깊은 대화를 통해 실마리를 발견하는 타입이다.

강유석은 법무법인 충공 소속 조창원을 연기한다. 해당 인물은 돈만 추구하는 대표 변호사 밑에서 삼라만상의 의뢰인을 만나며 다사다난한 일상을 보내는 올라운더 형이다. 감옥에 수감된 의뢰인의 반강제 말동무가 되었다가 사기 피해자의 든든한 아군이 되기도 하며 하루에도 몇 번씩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조창원의 버라이어티한 서초동 라이프도 주목되고 있다.

류혜영은 법무법인 경민 어쏘 변호사 배문정을 연기한다. 배문정은 매일 지각을 하는 인간미 넘치는 성격과 반대로 일할 때만큼은 철두철미한 반전형 인물이다. 매일 놀고 쉬는 듯 보여도 필요한 증빙 서류를 구비하는 것은 물론 사소한 수치까지 놓치지 않고 꼼꼼히 체크하는 능력자다. 사랑스러운 미소 뒤에 힘을 숨기고 있는 배문정의 진가에 관심이 집중된다.

임성재는 법률사무소 소속인 하상기를 연기한다. 하상기는 일이 아무리 많아도 인센티브 하나에 함박웃음을 짓는 자본주의 추구형 변호사로, 매일 밤 대표 변호사 김류진(김지현 분)과 사건 케이스를 두고 토론을 즐기는 학구파의 모습을 선보인다.

‘아홉’ 소년들...K-팝 명예의 전당을 향한 첫 걸음 ‘WHO WE ARE’ 미디어 쇼케이스
1일 오후 그룹 아홉(AHOF·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의  첫 번째 미니앨범 ‘WHO WE ARE(후 위 아)’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된다.
1일 오후 그룹 아홉(AHOF·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의 첫 번째 미니앨범 ‘WHO WE ARE(후 위 아)’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된다.

1일 오후 그룹 아홉(AHOF·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의 첫 번째 미니앨범 ‘WHO WE ARE(후 위 아)’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된다.

아홉(AHOF)은 ‘All time Hall Of Famer(올 타임 홀 오브 페이머)’의 약자로, 글로벌 스타를 꿈꾸는 아홉 명의 소년이 ‘K팝 명예의 전당’에 오르겠다는 당찬 포부가 담겨 있다. 동시에 아홉(AHOF)은 미완의 숫자 ‘9’를 상징하기도 한다. 아직 완전하게 채워지지 않아, 더 많은 가능성과 성장을 품은 팀이라는 의미도 내포돼 있다.

약 2주간 다양한 모습의 콘셉트 포토부터, 인트로 필름,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까지 공개하며 데뷔 열기를 제대로 지폈다. 이제는 아홉(AHOF)만의 서사가 담긴 첫 앨범 ‘WHO WE ARE’로 K팝 명예의 전당을 향한 발걸음을 뗀다. 당찬 자신감과 함께 보여줄 이들의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더해진다.

‘WHO WE ARE’는 ‘완전함’에 도달하기 전, 아홉(AHOF)이라는 팀의 색과 이야기를 찾는 과정의 시작. ‘밝음’이 아닌 ‘진심’으로 시작된 소년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앨범에는 데뷔 타이틀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를 비롯해 ‘소년, 무대 위로 넘어지다 (Intro)’, ‘파랑 학교, 초록 잔디, 빨간 운동화’, ‘미완성은 아닐거야’, ‘우주 최고의 꼴찌’, ‘아홉, 우리가 빛나는 숫자 (Outro)’까지 총 6개 트랙이 수록된다. 각자의 불안과 방황, 그리고 연결되지 않았던 감정들이 여섯 곡을 통해 하나의 서사로 흐르며 전형적인 ‘소년상’의 틀을 벗어나,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가 느끼는 낯익은 흔들림과 간절함을 풀어냈다.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는 기타와 드럼이 만드는 몽환적인 사운드 위로 복잡한 감정을 투영한 밴드 트랙이다. 소년의 불완전함과 희망이 교차하는 순간을 그려내며, 다시 되돌리고 싶은 순간 그리고 그 안에 놓지 못한 마음을 전한다.

한편, 아홉(AHOF)은 7월 1일 오후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WHO WE ARE’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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