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zna(이즈나)의 방지민이 센스 있는 진행력과 비주얼로 올라운더 존재감을 드러냈다.
방지민은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스페셜 MC로 출격했다.
이날 스쿨룩 스타일링으로 등장한 방지민은 제로베이스원 성한빈과 함께 ‘퀸카’와 ‘킹카’로 나서 유쾌한 에너지를 전했다.

방지민은 이번 스페셜 MC를 통해 시작부터 매끄러운 진행 능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ALLDAY PROJECT(올데이 프로젝트), 장우영과의 인터뷰에서 시크하면서도 힙한 매력으로 댄스 챌린지를 완벽 소화하고, 다양한 상황극 속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를 선보이는 등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엠카운트다운’ 진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방지민은 앞서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K팝 팬&아티스트 페스티벌 ‘KCON JAPAN 2025’에 참석해 ‘엠카운트다운’ 스테이지의 스페셜 MC로 무대에 올라 프로페셔널한 면모와 밝은 에너지로 관객의 몰입을 이끌며 활약한 바 있다.
이날 방지민이 속한 그룹 izna도 스포티한 스타일로 등장해 ‘BEEP’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러블리하고 청량한 매력이 어우러진 무대는 izna만의 상큼한 에너지를 더욱 빛나게 했다.
izna는 다채로운 매력을 바탕으로 신곡 ‘BEEP’과 지난 3월 31일 발매된 첫 디지털 싱글 ‘SIGN’ 모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두 곡은 멜론 HOT100 차트(100일) 톱 30위권에 안착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기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izna는 다양한 음악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