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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청청입고 런웨이 장악… 핑크 벽 앞 데일리룩 교과서

김승혜
입력 : 
2025-06-20 06:40:58
수정 : 
2025-06-20 11:07:03

셔츠 한두 개 풀었을 뿐인데, 분위기가 달랐다.

19일, 소녀시대 수영이 서울 신사동에서 열린 브랜드 포토행사에 참석해 청청패션으로 여름을 통째로 사로잡았다. 핑크 배경 위로 펼쳐진 데님 셔츠와 미니 스커트, 그리고 운동화까지, 한 컷 한 컷이 현실 속 런웨이였다.

수영은 루즈한 데님 셔츠를 단추를 풀어 연출하고, 하이웨이스트 청치마로 실루엣을 강조하며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데일리룩을 완성했다.

소녀시대 수영이 서울 신사동에서 열린 브랜드 포토행사에 참석해 청청패션으로 여름을 통째로 사로잡았다. 사진=김영구 기자
소녀시대 수영이 서울 신사동에서 열린 브랜드 포토행사에 참석해 청청패션으로 여름을 통째로 사로잡았다. 사진=김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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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가죽 벨트로 포인트를, 흰 운동화로 마무리해 쿨한 여름 무드를 극대화했다.

특히 군살 없이 탄탄한 각선미와 자연스러운 미소, 그리고 시원하게 떨어지는 데님의 톤온톤 조합이 어우러져 ‘실전 패션’의 정석을 보여줬다. 수영만의 여유로운 표정과 포즈는 스타일 이상의 매력을 자아냈다.

한편 수영은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에 출연 중이다. 술을 사랑하던 여자가 첫사랑과 재회하며 금주에 도전하는 맨정신 사수 로맨스를 통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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