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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혁’ 손담비, 딸 50일 사진도 집콕…남편은 몰랐다고?

김승혜
입력 : 
2025-06-14 07:29:25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엄마로서의 현실적인 하루를 공개하며 소탈한 ‘50일 셀프 촬영기’로 공감을 자아냈다.

손담비는 13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을 통해 딸 재이의 50일 기념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영상 속 그는 스튜디오 없이 집에서 친구 포토그래퍼와 함께 촬영을 준비했으며, 풍선부터 배경 소품까지 모두 직접 꾸몄다고 밝혔다.

손담비가 엄마로서의 현실적인 하루를 공개하며 소탈한 ‘50일 셀프 촬영기’로 공감을 자아냈다.사진=유튜브채널 ‘담비손’
손담비가 엄마로서의 현실적인 하루를 공개하며 소탈한 ‘50일 셀프 촬영기’로 공감을 자아냈다.사진=유튜브채널 ‘담비손’
사진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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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상의한 적도 없고, 오빠는 50일 촬영 하는 줄도 몰랐어요”라며 웃어 보인 손담비는,침대와 소파 등 집 안 곳곳에서 분위기를 바꿔가며 다양한 콘셉트의 사진을 찍었다.

특히 직접 불어 넣은 풍선, 인터넷으로 고른 소품들, 그리고 정성스럽게 스타일링한 딸의 의상까지 “고급 인력을 쓰는 게 중요하긴 한데, 제 친구가 사진작가라 가능한 셀프 촬영이었어요”라는 말로 현실 엄마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손담비는 100일 기념 촬영 역시 집에서 진행할 계획이라며,“아이가 낯선 환경에 스트레스 받는 게 싫어서 집에서 다 해결하려고요. 어떻게 더 재밌게 찍을 수 있을지 고민 중이에요”라며 다정한 엄마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결혼, 지난 4월 첫 딸 재이를 품에 안았다.

SNS와 유튜브를 통해 신혼생활과 육아 일상을 공유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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