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남다른 식성으로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카리나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다양한 디저트와 함께한 근황을 공개했다. 해외 일정 중에도 ‘먹부림’을 제대로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카리나는 달콤한 크레이프 케이크부터 푸짐한 초콜릿 브라우니, 그리고 마카롱까지 한 상 가득 디저트를 펼쳐놓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크림이 듬뿍 올라간 라떼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곁들여진 브라우니는 ‘디저트 끝판왕’다운 선택이었다.

하지만 평소에도 ‘많이 먹고 열심히 운동해서 빼는’ 방식으로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는 그녀답게, 체중 조절법 역시 철저한 듯 보였다.

앞서 에스파 공식 채널에도 “난 대단해! 난 최고야! 카리나의 첫 글램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도 카리나는 맛있는 음식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무대 위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일상에서는 유쾌한 ‘먹방 여신’의 면모를 보여주는 카리나. 그녀의 ‘맛있는 순간’이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