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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 여행이라더니…아들 또 속였다 “노동 가치 알라고”(‘아빠하고 나하고’)

김소연
입력 : 
2026-03-10 15:30:03
‘아빠하고 나하고’. 사진|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사진| TV조선

방송인 현주엽이 아들 현준희를 속여 멸치잡이 배로 끌고간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는 현주엽과 아들 현준희가 이른 새벽부터 서해로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현준희는 “오랜만의 여행이라 즐겁고 설렌다. 낚시도 기대된다”며 신이 났다. 바닷가 근처에 들어서자 현주엽은 한 식당을 찾아 밥 추가까지 하며 남다른 먹방을 선보였다.

현주엽은 전 씨름선수에서 현재는 멸치잡이 배 선장이 된 지인, 홍명완 선장을 소개했다. 홍 선장은 준희를 반갑게 맞으며 “오늘 파이팅 해야한다. 작업복 어디 있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알고보니 현주엽 부자의 여행은 여행이 아니라 첫 아르바이트였던 것. 현주엽은 “준희가 매일 침대에 있고 돈의 소중함을 모르는 것 같아서, 노동의 가치와 돈의 소중함을 알게 하려고 준비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생일 준희는 아빠로부터 받은 용돈 10만원을 게임에 한 번에 탕진했다. 아들의 소비를 이해할 수 없었던 현주엽은 이에 강하게 반발했고, 두 사람은 용돈 문제를 둘러싼 충돌을 빚은 바 있다.

여행의 실체를 알아버린 준희는 “배신감이 들었다. 되게 화가 났다”고 토로했다. 전현무는 “거짓말은 진짜 안 된다”고 쓴소리를 했고 수빈도 “최악”이라며 경악했다.

전현무는 “아빠랑 멀어지는 거 아니냐. 또 마이크 빼고 나가버리는 거 아니냐”라며 가출 사태를 우려했다.

준희 뿐 아니라 현주엽도 알바 현장에 함께 했다. 노동 지옥 속에서 두 사람은 웃음기를 잃고 곡소리만 퍼졌다. 현주엽은 “준희만 일하는 걸로 알고 갔는데 저까지 하라고 해서 당황했다”며 아들과 고생에 함께했다.

현주엽 부자의 ‘체험 삶의 현장’은 1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 공개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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